올해부터 인천광역시 내 대형병원 두 곳에 대한 건립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며 인근 지역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세브란스병원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올해 12월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은 오는 하반기까지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까지 마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
HDC현대산업개발이 창사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건설업 면허를 박탈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고, 브랜드 평판도 추락하면서 수주 중단은 물론 프로젝트 지연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운을 걸고 추진하던 '빅(big)5' 사업들까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적과 재무구조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부동산개발업계에 따
복합개발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민간제안형 개발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하나금융투자, 한화그룹 등과 컨소시엄(공식명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을 구성하고 이날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2단계 사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
수도권 물량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천에서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가구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라 주택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중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 검단신도시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신도시에 집중돼 청약 신청이 더욱 몰릴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인천광역시에서 연내 총 1만74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서
전국 곳곳에서 대형병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며 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는 추세다. 동시에 최소 수천억원에서 조 단위 규모의 프로젝트를 두고 컨소시엄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그동안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흔히 발생했던 소송전도 벌어지고 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국내 건설사들의 종합병원 및 복합의료단지 조성사업
건설사들이 시공 분야뿐 아니라 부동산 시행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이 단순 시공이 아닌 시행, 운영사업을 포함한 복합개발사업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한화건설이다. 한화건설은 아예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건축사업본부 내 개발사업실
사업비 3조원 규모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의 밑그림이 나오면서 최근 오르고 있던 인천 서구 집값이 더욱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과 케이티앤지(KT&G)·카이스트·하나은행·우미건설·HDC현대산업개발 등이 해당
사업 규모 2조원, 청라국제도시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는 ‘인천청라의료복합타운(청라동 1-601일원 26만1635㎡)’ 사업이 2파전에 돌입했다. 4일 취재에 따르면 이번 입찰전은 메리츠화재컨소시엄(이하 메이츠컨소시엄)과 서울아산병원케이티앤지하나은행컨소시엄(이하 하나은행컨소시엄) 간 경쟁으로 압축된다. 두 컨소시엄은 서울에서도 ‘메이저’로 꼽히는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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